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취재 뒷 얘기

요즘 젊은이들에게 인기끄는 곳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정채희 한경 머니 기자) ‘요즘 애들’이란 표현은 대개 부정적이다. “버릇이 없거나 게으르거나.” 젊은 친구의 행동이 무언가 못마땅할 때 보통 ‘요즘 애들’이란 말이 통용된다. 하지만 누군가 혀를 차며 봤던 그들의 삶과 문화에도 배울 점이 있다. 이솝우화 속 게으름의 대명사 베짱이가 오늘날에 와서는 이상적인 삶의 주인공으로 여겨지듯이. 2019년을 사는 요즘 애들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다.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은 적이 없는 세대로, 복잡한 것을 누구보다 싫어한다. 동시에 그 어떤 세대보다 자유롭고 다양한 가치관을 존중하는 세대다. 이들은 적은 ...

오늘의 신문 - 2024.03.3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