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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X유재명의 '비스트'···연기는 명품, 설득력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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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노규민 기자]영화 ‘비스트’ 포스터. /사진제공=NEW 사라진 여고생이 실종 17일 만에 싸늘한 주검이 돼 발견됐다. 강력반 1팀장 한수(이성민 분)는 자신의 직감대로 살인사건 용의자를 체포해 자백을 받아냈다. 하지만 한수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용의자가 풀려났다. 용의자가 피를 무서워해 토막 살인은 엄두도 못 낸다는 사실을 강력반 2팀장 민태(유재명 분)가 알아낸 것이다. 한수는 당장이라도 민태를 죽일 듯 달려들지만 명백한 사실이었다. 한수와 민태,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차기 형사과장이 되는 구조다. 물불 안 가리는 불도저 형사 한수는 그만큼 범인을 잡겠다는 집념이 강하다. ...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