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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물 넘치는 대학교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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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김은진 대학생 기자) 대학 캠퍼스가 학교 측의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전단지’로 몸살을 앓고 있다. 교내 게시판이 각종 홍보물과 전단지, 포스터 등으로 뒤덮이면서, 정작 학교 동아리 홍보물이나 공지사항 등으로 학생들에게 알맞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제 기능을 하지 못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6월의 어느 날 경기대학교 수원 캠퍼스. 교내를 돌아다니다 보니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공지사항이나 취업 정보, 동아리 정보 등을 홍보하는 내용이 붙어 있어야 할 게시판에 각종 상업성을 띈 전단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뉴월의 초록빛 캠퍼...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