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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목받는 영화배우들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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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쌍꺼풀 없는 눈에 강렬한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 잡은 배우 김고은, 박소담, 한예리. 외모도, 연기도 개성이 뚜렷한 이 세 배우는 모두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를 나왔다. 맑고 청초한 소녀부터 날카롭고 강렬한 여전사의 캐릭터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천(千)의 얼굴이다.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10학번인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했다. 파격적이었다. 해맑은 17살 소녀 은교를 맡아 전라 노출을 감행했다.노년의 대학교수 이적요(박해일 분)의 상상 속에서 그와 사랑을 나눴고 현실에서는 이적요의 제자인 서지우(김무열 분)와 정사를 나눴다. 당시 캐스팅 소식...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