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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늦으면 장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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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이 늦으면 장수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리건 주립대학 보건대학의 해럴드 배 교수 연구팀이 장수 가족연구(Long Life Family Study), 프래밍검 심장연구(Framingham Heart Study), 건강과 은퇴연구(Health and Retirement Study) 등 장기간 진행되고 있는 대형 연구 자료들을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나타났다고 헬스데이 뉴스와 사이언스 데일리가 18일 보도했다. 늦은 폐경과 관련된 유전자 변이는 DNA 수리, 면역기능 등 노화의 지연과 관련된 유전자 변이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노화가 지연된다는 것은 장수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

오늘의 신문 - 2024.03.2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