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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드’, 휘발되지 않은 웃음과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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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미영 기자]영화 ‘업사이드’ 포스터. 자수성가한 기업 컨설턴트지만 불의의 사고로 전신 마비가 된 필립(브라이언 크래스턴 분)은 가까스로 목만 움직일 수 있다. 말 그대로 빈털터리인 델(케빈 하트 분)은 보호관찰관에게 자신이 적극적으로 구직 중임을 증명해야만 한다. 그렇지만 취직에 대한 의지는 딱히 없다. 어느 날, 델이 청소부로 알고 면접을 갔던 곳에서 필립의 생활 보조원으로 덜컥 채용된다. 델의 격의 없는 태도가 필립의 마음에 든 것이다. 뉴욕의 억만장자 필립의 파크 애비뉴 펜트하우스. 필립과 달리 하버드 출신의 엘리트 비서 이본(니콜 키드먼 분)은 델이 최악의 생활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