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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과의 로맨스, 동화같은 설정…관객에 와닿도록 캐릭터 표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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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 배우 원진아

조직 폭력배 두목 따귀 날린 열혈 변호사役
"주눅 들지 않고 할 말 하는 실제 성격과 비슷"

앳된 얼굴과 중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배우 원진아(사진)가 오는 19일 개봉하는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으로 상업영화 첫 주연을 맡았다. 웹툰 원작의 이 영화는 ‘범죄도시’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의 신작이다. 목포 최대 폭력조직의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이 목포대교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인해 졸지에 시민 영웅이 되면서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까지 출마하는 이야기다. 원진아는 열혈 변호사 강소현 역을 맡았다. “드라마 ‘라이프’를 끝내고 잠깐 쉬는 동안 출연 제의를 받았어요. 대본을 읽어보니 어떤 장르로든 보일 수 있는 이 영화가 궁금해졌습니다. 하...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