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JOB가이드

청년들을 위한 반값 임대점포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남민영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서울시가 청년들을 위한 반값 임대점포를 마련했다.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시 소유의 여성의류 도매상가 ‘DDP패션몰’이 그 1호다. 반값 임대료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서울시 청년창업 지원조례’ 개정 이후 첫 사례다. 서울시는 DDP패션몰 3층 매장 중 10개 점포를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청년 창업자에게 임대한다. 패션업계를 주도할 잠재력 있는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온라인 시장 확대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동대문 상권의 재도약을 위한 계획이다. 청년 반값 매장의 임대료는 규모에 따라 감정평가액의 50% 수준인 월 99만원~164만원 정도로 저렴하다. ...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