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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웸블리의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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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김하진 텐아시아 기자) “얼쑤 좋다! 지화자 좋다! 얼쑤! 덩기덕 쿵더러러” (방탄소년단의 ‘IDOL’ 中) 전 세계인들이 부르는 우리 가락이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을 가득 채웠다. 나라도 성별도 나이도 모두 다른 이들의 공통점은 한국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응원한다는 것. 전 세계에서 모여든 아미(ARMY·팬클럽)들은 소리 높이 “BTS”를 외치며 그들의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불렀다. 방탄소년단이 1일(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 웸블리 스타디움 무대에 섰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가수만 오를 수 있는 ‘꿈의 무대’에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오른 것이다. 밴드 퀸, 가수 마이...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