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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의 '길고양이 보호'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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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윤정주 대학생 기자) 반려묘를 키우는 사람들이 늘면서 자연스레 길고양이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이와 함께 ‘길냥이’라고 불리는 길고양이를 인간과 더불어 사는 도시의 생명으로 보호하고자 하는 인식도 커지고 있다. 대학가도 마찬가지다. 상대적으로 녹지 공간이 풍부하고 면적이 넓은 대학교 캠퍼스에서는 길고양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대학마다 캠퍼스 주변의 길고양이를 보호하고, 학생들 혹은 인근 주민들과 공존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고양이 동아리’를 조직해 활동하는 대학생들도 늘고 있다. 연세대 ‘연냥심’과 국민대 ‘국고추’...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