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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스' 조수원·채경선·조준우 "말 보다 몸 개그…웃음 데시벨 달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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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공동연출 영화 '옹알스' 30일 개봉
'옹알스' 멤버 조수원·채경선·조준우 인터뷰

"말 보다 몸으로 웃기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21일 서울 삼청동 모처에서 만난 영화 '옹알스' 주인공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는 이같이 말했다. 옹알스는 2007년 KBS '개그콘서트'의 작은 코너에서 시작됐다. 리더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가 원년멤버로 활동했고 이후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이 합류했다. 이들은 여느 코미디팀과 달리 말 없는 넌버벌 코미디 콘텐츠를 만들어 세계에 통할만한 작품을 내놨다. 조준우는 "12년째 공연을 지속하면서 몸개그 외에도 욕심이 났다. 그래서 최근 한국에서 공연할 때는 추임새 같은 것은 조금씩 넣어봤다"고 밝혔다. 하지만 말 개그와 몸 개그에 대한 관객...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