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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화를 더 부추긴 부건에프엔씨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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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혜 생활경제부 기자) “근데 (우리 회사가) 불편한 건 안 썼으면 좋겠는데요.”(송진용 부건에프엔씨 이사) ‘호박즙’으로 시작된 ‘임블리 사태’로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20일 열었습니다. 핵심은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그러나 “품질에는 문제가 없다”였습니다. “임지현 상무가 7월1일자로 상무직을 그만두겠다”면서도 “6월부터 인플루언서로서 소비자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소통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이를 놓고 소비자들은 “그게 말이냐 방귀냐” “경영은 한 것도 없는데 뭘 물러나고 소통을 제일 못 하는데 무슨 소통을 하겠다는 것이냐...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