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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직구’열풍...개인투자도 脫한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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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직구’열풍...개인투자도 脫한국

어버이날 아침입니다.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는 하루가 됐으면 합니다. 한국경제신문 5월8일자(수) ‘오늘의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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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주식 ‘직구’열풍...개인투자도 脫한국 (1면, 5면)

개인들의 해외 주식 직접 투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해외 주식투자로 빠져나간 돈이 약 7조5000억원을 넘습니다. 주로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등 미국 기술주들을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습니다. 투자 자산의 다양화라는 측면에선 긍정적이지만,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 이탈이란 점에선 우려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그 이유가 국내 기업들의 실적악화와 경기둔화 때문이란 점이 더 그렇습니다. 급증하는 해외 직구 현황과 배경 등을 분석했습니다.

2. 롯데·신라호텔 40년... 떠안은 자식이 이젠 ‘수출 효자’ (1면, 10면)

신라호텔과 롯데호텔은 둘다 1979년 문을 열었습니다. 올해로 꼭 40년 됐습니다.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이병철 삼성 회장과 신격호 롯데회장을 청와대로 불러 ‘강제로’ 떠맡긴 사업이었습니다. 두 호텔은 기업인들의 의지와 노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로 성장했습니다. 이제는 해외까지 진출해 명실상부한 ‘수출 산업’으로서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40년 호텔사(史)와 호텔산업의 미래 비전을 함께 내다봅니다.

관련 기사 바로 가기 : "우리 호텔도 롯데·신라 간판 달아달라"…해외호텔 12개 → 40개로

3. 3기 신도시에 고양 창릉·부천 대장 추가 (1면, 3면, 27면톱)

국토부가 7일 ‘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총 5만8000가구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신도시 입지로는 고양시 창릉동과 부천시 대장동이 결정됐습니다. 이밖에 서울 역세권과 경기 안산 등에도 총 5만2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작년 1,2차에 이어 이번에 11만가구의 신규택지를 공급하는 3차 계획을 발표하면서 당초 정부가 목표했던 총 30만가구 수도권 주택 공급계획이 마무리됐습니다. 새로 발표된 3기 신도시의 입지 분석과 교통 대책, 관련 지역 집값 영향 등을 짚어봅니다.

관련 기사 바로 가기 : "주택수요 분산, 집값 안정 효과…분양물량 남은 검단·파주엔 악재"

4. “탈(脫)원전은 값비싼 실패” 독일에서 나온 자성 (1면, 4면)

한국 탈(脫)원전 정책의 롤모델로 평가받는 독일에서 “탈원전은 실패한 정책”이라는 자성론이 나왔습니다. 독일의 유력 주간지 슈피겔은 “탈원전 등 에너지원 전환 사업은 독일 통일만큼이나 값비싼 일이 돼 가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지난 2011년 탈원전을 선언한 독일 정부는 재생에너지 설비투자에 매년 41조원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력 부족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 전기료도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화석연료 발전을 중단할 수 없어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에도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독일 탈원전 정책의 후폭풍을 소개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한국경제신문 편집국장 차병석

(끝)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