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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훙하이 그룹 회장 사모님이 가출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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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총통 선거 출마 선언 직후…"혼자만의 조용한 시간 필요했다"

(선한결 국제부 기자) 대만 최고 부호로 총통직 선거에 출마할 의사를 밝혀 ‘대만의 트럼프’로 불리는 궈타이밍 훙하이그룹 창업자 겸 회장이 최근 아내와 갈등을 겪었습니다. 궈 회장이 출마 선언을 한 직후 아내가 약 일주일 가출을 했다는데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최근 타이완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궈 회장의 부인 쩡신잉은 지난달 26일 약 일주일 간의 ‘가출 여행’을 마치고 일본 오사카에서 타이페이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혼자 조용한 시간을 갖고 싶었다”고 대답했다는데요. 남편의 선거 출마 결정에 대한 의견을 묻자 “나중에 이야기 하겠다”며 ...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