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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권력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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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텐아시아가 ‘영평(영화평론가협회)이 추천하는 이 작품’이라는 코너를 통해 영화를 소개합니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나 곧 개봉할 영화를 영화평론가의 날카로운 시선을 담아 선보입니다. [편집자주]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포스터/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어디에서 영화를 끝내야 할까. 아마 모든 영화감독이 그런 고민을 갖고 있을 것이다.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끝까지 자세하게 설명할까, 여운을 어느 정도 남긴 채 끝을 낼까, 그도 저도 아니면 아예 엔딩 크레딧에 간단한 후기를 섞어 넣을까. 딱히 정답은 없지만 영화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선...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