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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따뜻한 가슴이 있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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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미영 기자]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인피니티 스톤을 갖게 된 타노스(조시 브롤린)가 튕긴 손가락으로 일시에 소중한 누군가를 잃었던 이들의 상처는 시간이 흘러도 치유되지 않는다. 특유의 활력을 잃고 을씨년스러운 지구, 남겨진 이들은 꾸역꾸역 하루를 살아간다. 가족과 같은 동료를 잃고 남겨진 어벤져스도 별반 다르지 않다. 양자 영역에 갇혔다가 빠져나온 앤트맨(폴 러드)이 어벤져스를 찾아온다.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와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는 앤트맨이 양자 물리학을 가지고 내놓은 허황한 아이디어에서 사그라들었던 희망의 불씨를 지핀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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