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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송강호, “‘살인의 추억’ 시나리오 받았을 때 느낌하고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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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송강호가 이번 영화 ‘기생충’을 설명했다.

4월22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이 참석했다.

이날 송강호는 “봉준호 감독은 매번 놀라운 상상력, 통찰력 있는 작품들에 도전하는 분이다. 개인적으로 ‘기생충’이 ‘살인의 추억’의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느낌하고 비슷했다. ‘괴물’이나 ‘설국열차’는 장르적인 묘미와 즐거움을 줬다면, 이 영화는 ‘살인의 추억’ 이후, 16년 이후의 봉준호 감독의 진화이자 한국영화의 진화라고 생각이 든다. 그걸 발견하고 느낄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한다”고 전했다.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의 7번째 장편영화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초청된 가족희비극으로 기대가 뜨겁다. 영화는 전원백수인 기택(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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