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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사고`에 갇힌 적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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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진 한경BP 에디터) “순간적으로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야구 선수 스즈키 이치로 씨가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한 내용이다. 그 경기에서 일본 팀의 주장이었던 이치로 선수는 몹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할대 타율로 팀의 사기를 떨어뜨릴 정도였다.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우승을 바라는데 성적이 나오지 않으니 정신적으로 무척 힘들었을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막강한 정신력의 소유자로 알려진 그에게도 이처럼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든 순간이 있었다. 이치로 선수와 마찬가지로 살다 보면 누구나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고 업무상으로나 일상생...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