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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실종 9일째 수색 '난항' F-35A...국내도 도입하는데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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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락근 정치부 기자) 일본에서 최신형 스텔스 전투기 ‘F-35A’가 추락하는 사건이 일어난 지 17일로 9일째입니다. 하지만 조종사의 행방 확인과 기체의 잔해 수습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일본은 주일미군과 함께 24시간 체제로 수색 작업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신 기술의 집합체라 불리는 만큼 F-35A에는 군사 기밀이 많이 포함돼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사고 예상 해역의 수심이 깊고 해저 지형이 복잡해 수색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일본 내에서는 이번 사건을 기점으로 F-35A 기종 자체의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조종사가 비상시 긴급하게 탈출할 때 발신하는...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