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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드라마, 영화 찍듯이 찍었죠"(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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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첫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 연출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박찬욱 감독은 26일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서 진행한 영화 '리틀 드러머 걸:감독판'(이하 '리틀 드러머 걸') 인터뷰에서 "다양한 플랫폼에서 관객들은 이 작품을 만날 수 있지만, 전 작업할 땐 영화를 만들 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찍고, 후반 작업도 했다"고 말했다. 박찬욱 감독은 "TV 드라마를 하다가 영화를 찍고, 그렇게 왔다갔다 하는 게 한국에선 흔하지 않지만, 전 세계적으로 흔히 있는 일이었다"며 "거부감은 없었고, 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드라마를 극장에서 상영했을 때 느낀...

오늘의 신문 - 2024.04.1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