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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경 "아이 시선으로 바라본 어른들의 性…온가족이 즐기는 섹시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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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썬키스 패밀리' 배우 진경

제작비 부족으로 '19금' 될 뻔
감독·배우들 합심해 반대 했죠

“엉뚱하고 발랄하고, 골 때리고 충격적이었어요. 아이들의 시선에서 어른들의 ‘성(性)’ 세계를 그린다는 게 놀랍지 않나요?” 배우 진경(사진)은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썬키스 패밀리’(감독 김지혜)를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 영화는 엄마 유미(진경)와 아빠 준호(박희순)가 밤마다 사랑을 나누는 ‘삐끄덕 쿵’ 소리를 가족의 행복으로 생각하는 아홉 살 진해(이고은)의 시선으로 그렸다. 그 소리가 중단되자 위기를 직감한 진해가 가족의 행복을 찾으려 분투하는 이야기다. “아이의 시선으로 어른들의 세계를 바라보는 게 ‘썬키스 패밀리’의 독특한 색깔이자 핵심입니다. 출발점부터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