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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이미지 세탁’… 세금 논란엔 침묵, 사회공헌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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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우 IT과학부 기자) 구글코리아는 요즘 바쁘다. 사회공헌 활동을 홍보하는 굵직한 행사를 연이어 열고 있다. 소외계층에게 교육 기회를 주고, 창업가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개발자도 직접 키우겠다고 한다. 20일 열린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캠퍼스’ 기자간담회에서 구글의 자선단체 구글닷오알지는 지난 2년 동안 중학생 1만명에게 매체 활용법을 교육했다고 소개했다. 이 사업을 위해 한국에 2017년 5억원, 지난해엔 10억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턴 다문화가정, 탈북가정, 장애 청소년도 교육 대상에 추가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2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국내 앱(응용프로그...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