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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에게 서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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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영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김은지 대학생 기자) 이제 서점은 더 이상 책만을 위한 곳이 아닌 문화생활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그렇다면 20대들은 서점에서 어떠한 문화를 어떤 방식으로 소비하고 있을까. 언제부턴가 대형 테이블은 서점의 상징이 되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가득 차서 테이블 자리를 차지하기 쉽지 않다. 대형 테이블 외에, 곳곳에 설치된 소파에도 사람이 많다. 각자 자신의 취향에 맞는 책을 골라 자유롭게 독서를 즐긴다. 박혜민(21) 씨는 관심 있는 서적을 읽으러 서점에 종종 들린다. 박 씨는 “길에서 서점이 눈에 보이면 들어가기도 하고, 책을 구경하러 가기도 한다”며...

오늘의 신문 - 2024.04.17(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