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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인 너무나 이례적인 'MB 보석'...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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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혁 지식사회부 기자) 다스 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6일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구속된 지 349일 만의 석방입니다. 이 전 대통령의 보석를 두고 법조계에선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 전 대통령의 보석에는 3가지 다른 점이 있다고 하네요.

첫번째는 수많은 조건이 딸렸다는 점입니다.

“제가 변호사 하면서 제일 (보석) 조건이 많았던 거 같아요.”

이 전 대통령 측 대리인 강훈 변호사가 보석이 결정된 직후 기자들에게 한 말입니다. 실제로 법원은 이 전 대통령의 석방을 허가하며 여러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먼저 이 전 대통령은 주거지인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을 벗어나 자유롭게 외출을 할 수 없습니다. 배우자와 직계혈족 및 그의 배우자, 변호인을 제외하고는 접견이 불가합니다. 문자메시지나 이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 등도 제한됩니다.

이 전 대통령을 감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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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 - 2019.03.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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