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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체이싱’, 액션 혹은 블랙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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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텐아시아가 ‘영평(영화평론가협회)이 추천하는 이 작품’이라는 코너를 통해 영화를 소개합니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나 곧 개봉할 영화를 영화평론가의 날카로운 시선을 담아 선보입니다. [편집자주]영화 ‘콜드 체이싱’ 포스터/사진제공=제이앤씨미디어그룹 ‘콜드 체이싱’은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복수극이다. 그러나 비슷한 소재를 다룬 리암 리슨의 대표작 ‘테이큰’ 시리즈의 액션을 바란다면 조금 기대에 어긋날 수 있다. ‘콜드 체이싱’의 폭력은 좀 더 투박하고 직설적이다. 흥미로운 부분은 폭력 자체보다 한스 페터 몰란트 감독이 폭력에 접근하는 과정이다....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