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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 "사이비종교 쫓는 목사…추리하는 재미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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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바하'로 미스터리 스릴러 도전한 배우 이정재

종교문제연구소장 박웅재 목사役…여중생 살인사건 해결 나서
'나에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시나'…신에 대한 믿음 흔들리기도

“탐정이 사건을 해결해 나가듯 주인공 박 목사가 진실에 다가가는 과정이 마치 추리물 같은 느낌을 줍니다.” 영화 ‘사바하’로 아주 독특한 미스터리 스릴러에 도전한 배우 이정재의 말이다. 사바하는 ‘검은 사제들’을 연출한 장재현 감독이 4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종교문제연구소장 박웅재 목사(이정재 분)가 사슴동산이라는 신흥 종교단체와 여중생 살해 사건의 연관성을 찾으며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간다. 종교적 소재에 오컬트(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신비적·초자연적 현상, 또는 그런 현상을 일으키는 기술)적 요소가 가미됐다는 점에서 다른 미스터리 스릴러와 다르다. 박 목사...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