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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유관순 열사와 닮았다는 평가, 용기 얻었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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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이 "유관순 열사의 외모와 닮았다"는 평가에 고마움을 전했다. 배우 고아성은 21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이하 '항거') 인터뷰에서 "유관순 열사가 서대문 형무소에서 찍은 사진이 제 얼굴과 닮았다는 말을 저도 들었다"며 "힘들었을 때 큰 용기가 됐다"고 털어 놓았다. '항거'는 1919년 3.1만세 운동 후 서대문 형무소 감옥 8호실에 수감됐던 유관순 열사의 1년을 추적한 영화다.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영혼만은 자유로웠던 유관순과 8호실 여성 수용자들의 끈끈했던 관계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고아성은 타이틀 롤 유관순 역을 맡았다. 고문과 구타로 ...

오늘의 신문 - 2024.04.1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