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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국제부 기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그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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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일 국제부 기자) 밤마다 국제뉴스 담당 기자들의 가슴을 요동치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입니다.

대한민국 인구보다 더 많은 5800만명 이상의 팔로어를 거느린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는 말 그대로 ‘뉴스 제조기’입니다. 보통 정치인이라면 공식 성명을 통해 발표할만한 소식들을 아무렇지 않게 트위터로 전격 공개하는 그의 스타일 때문입니다. 해외에 파견된 미군 철수나 요직 인사 등을 시시각각 트위터로 먼저 알려버립니다. 백악관 공식 성명은 트윗이 나오고 한참 뒤에 발표되곤 합니다. 오죽하면 미국 언론들 사이에 “트위터 대통령이 세계를 뒤집고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문제는 한국 시간으로 느지막한 밤 10시가 됐을 때 비로소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공세가 본격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시차로 인해 한국과 미국 동부의 밤낮은 거의 정반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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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 - 2019.03.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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