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매수 일색 증권사 보고서, 결국 수익구조의 문제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전범진 증권부 기자) 국내외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는 매일 아침 수십 편의 보고서가 쏟아져 나옵니다. 경제 전체의 흐름을 읽어내는 매크로(거시) 보고서부터, 수학적 모델링과 계량 분석을 활용한 퀀트 보고서까지 투자자들을 위한 다양한 읽을거리가 넘칩니다. 증시에서 옥석을 가려내야 하는 투자자들은 이 중 한 기업을 파고드는 기업분석 보고서를 주목합니다. 투자자들에게 인정받는 ‘스타‘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는 기업 주가를 흔들만큼 큰 영향력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로 바이오나 반도체 등 몇몇 업종 애널리스트들은 해당 분야의 석박사 학위나 실무 경력을 가진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증권사 보고서만 보고 투자에 나서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대부분이 ‘매수’만을 권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7년 9월부터 2018년 9월 사이에 발간된 국내 증권사 보고서 4만4734편 중 매수 의견의 보고서는 전체의 76%인 ...

오늘의 신문 - 2021.10.21(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