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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신용도 개선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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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마켓인사이트부 기자) 롯데그룹의 물류 계열사인 롯데글로벌로지스가 2년째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회사의 신용도는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롯데의 또 다른 물류 계열사인 롯데로지스틱스와 합병하면 경쟁력이 강해질 것이란 기대가 신용등급을 밀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현대그룹이 1998년 현대상선에 컨테이너 운송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세운 물류업체입니다. 옛 사명은 현대로지스틱스였습니다. 설립 직후 택배사업에도 발을 들이면서 CJ대한통운, 한진과 함께 한국의 대표 물류업체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유동성 위기에 직면...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