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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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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바이오헬스부 기자) “바이오의약품수탁개발생산(CDMO) 분야에서 중국, 인도를 비롯해 아시아를 통틀어 우리와 경쟁할 상대는 없습니다.”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크리스 첸 우시바이오로직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렇게 말했다. 우시바이오로직스는 최근 급부상하는 중국 최대 CDMO 기업이다. 지난해 중국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아일랜드 등에 총 18만 리터(L)의 생산 시설을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발표해 글로벌 바이오업계를 놀라게 했다. 우시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묻자 “우리는 글로벌 바이오텍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

오늘의 신문 - 2024.03.2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