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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中춘제 여행자 700만명 넘길 듯…한국은 10위권 또 못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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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해도 선호 여행지 10위권 밖으로
2015년 2위→2016년 3위→2017년 3위
"물가 싸거나 비자 혜택 있는 태국·일본 인기"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설) 연휴 기간 중 해외여행객이 사상 최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씨트립(C-trip)이 최근 내놓은 '춘제여행 트렌드 예측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설 연휴 기간 해외로 빠져 나갈 여행객 수는 700만명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춘제 기간 해외여행객은 매년 늘고 있다. 씨트립에 따르면 2017년 춘제에는 600만명(실제 615만명), 2018년에는 650만명이 출국할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0만명(7.69%) 많은 여행객들이 해외 여행에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출국하는 중국 여행객들의 선호 여행지로는 태국(1위), 일본(2위), 인도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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