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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주원석 마스터즈투어 대표 "양양공항에 직항편 확보하면 외국인 관광객 더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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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저비용항공사 플라이강원 설립한 주원석 마스터즈투어 대표

자본금 늘려 재정 안정성 강화

“사계절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강원도만한 매력적인 여행지가 또 있을까요. 접근성만 나아진다면 서울, 제주에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될 수 있습니다” 강원 양양공항을 거점으로 한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을 설립한 주원석 마스터스투어 대표(47·사진)는 “유령공항이라는 비아냥을 듣는 양양공항이 직항 노선만 확보한다면 강원도는 물론 방한 외래 관광시장의 지형을 바꾸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전국 29곳 공항을 통해 한 해 30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일본처럼 한국도 지방공항을 활용한 지방관광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