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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비수기 공식 깬 겨울철 유럽 패키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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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동남아 여행 감소·현상유지 속
유럽은 작년보다 20% 증가세

"항공노선 늘고 상품 다양화
이달 말부터 수요 더 늘 것"

겨울철 유럽여행 수요가 늘면서 유럽 패키지여행이 침체된 아웃바운드 여행시장의 효자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겨울 여행 성수기인 1~2월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단거리 지역 패키지여행 예약은 예년에 비해 줄거나 현상 유지에 그친 데 비해 유럽은 15~20%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갈수록 뜨거워지는 유럽여행 인기가 침체된 아웃바운드 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구원투수 역할을 하고 있다. 증가하는 겨울 유럽여행 여행업계에선 1월과 2월 겨울 시즌을 유럽여행의 비수기로 분류한다. 대부분 여행 수요가 일본과 동남아, 호주, 뉴질랜드 등 따뜻한 지역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외여행 열풍...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