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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휘의 한반도는 지금) 김정은 '4차 방중'은 청와대 정세분석력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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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휘 정치부 기자) “2차 북·미 정상회담과 별도로 조만간 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과 시진핑 주석의 북한 방문이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지난해 10월8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모두(冒頭)에 한 말이다. ‘9·19 평양선언’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희망의 시기였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방북하면서 북핵 비협상은 급물살을 타는 듯 했다.

당시 문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국제정치 전문가들 사이에선 우려의 말들이 꽤 많이 나왔다. 국제 정세를 제대로 읽은 것인 지에 대한 의문이었다. 그때만해도 청와대는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시아 정세가 급류를 탈 것으로 예상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냉전의 해빙에 힘입어 2012년 집권 이후 늘 설(說)로만 떠돌던 김정은의 방러가 실현될 것으로 봤다. 지난해 3, 5, 6월 베이징을 찾은 김정은에 대한 답례로 시 주석이 평양행을 택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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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 - 2019.10.2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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