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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넘게 밤잠 설치는 남성 노인, '노쇠' 위험 4.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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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노인 1천168명 추적결과…"수면 문제 땐 노쇠 검사 바람직" 밤에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총 수면시간으로 노년기 노쇠 위험도를 가늠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노쇠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의도하지 않은 체중감소, 피로(활력 감소), 신체 활동 저하, 악력 저하, 느린 보행속도 등 5가지 항목 가운데 3가지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를 말한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어르신진료센터) 연구팀(강이림·원장원)은 한국노인노쇠코호트(KFACS)에 참여한 70∼84세 노인 1천168명(남 549명, 여 619명)을 대상으로 노쇠와 수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