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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보수 논객이 고발한 캠퍼스 내 '세뇌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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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현 문화부 기자) “대학 내 민주당원 비율은 쿠바 정부 내 공산당원 비율에 맞먹는다” 최근 국내에 번역 출간된 '세뇌'(기파랑)에서 미국의 젊은 보수 논객 벤 샤피로(34)는 이념적으로 치우친 미국 대학 사회의 비정상적인 분위기를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세뇌는 그가 지난 2004년 스무 살에 펴낸 첫 책입니다. 당시 갓 대학을 졸업한 그는 이 책으로 미국 우파 진영의 향후 생존 논리를 제공할 유망주로 주목받았습니다. UCLA 정치학과, 하버드대 로스쿨을 졸업한 벤 샤피로는 현재 온라인매체 데일리 와이어 편집장, 팟캐스트 운영자로 활동 중입니다. 책에서 그는 거침이 없습니다. 샤피로는 ...

오늘의 신문 - 2024.04.1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