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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강단 없다"는 손혜원의 '강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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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영 경제부 기자) 페이스북에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에게 “나쁜 머리 쓰며 의인인 척 위장한 가증스러운 사기꾼”이라고 비난을 퍼부었다가 글을 삭제한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4일 입을 열었습니다. 전날 손 의원의 근거 없는 주장을 비판하는 여론이 거세게 일자 하루만에 내놓은 해명입니다. 전날 손 의원은 신 전 사무관의 잠적 이유에 대한 자신의 ‘추측’을 담은 글을 올렸습니다. 신 전 사무관을 ‘단기간에 큰 돈을 벌기 위해 사기 행각을 벌인 가증스러운 자’로 묘사하고, 그가 돈을 위해 공익제보자 행세를 하기로 결정했다는 주장이었지요. 다음날 아침 신 전 사무관...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