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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 비행기서 메일·카톡 다 된다면… 좋은 일? 나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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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항공업계에 확산되는 ‘기내 와이파이’

(임현우 IT과학부 기자) “죄송하지만 곧 비행기가 이륙해서요. 한국 도착해서 처리하겠습니다.”

직장 상사에게 이런 말이 전혀 통하지 않게 될 날이 머지 않았다. 초연결사회라는 요즘 세상에도 인터넷이 닿지 않는 ‘마지막 청정구역’으로 남아있던 비행기 안에 ‘빵빵 터지는’ 인터넷을 보급하는 항공사가 늘고 있다. 미주와 중동 지역에서 먼저 활성화된 이 서비스가 국내 항공업계로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의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운행 중인 기종에 장비를 추가하거나, 전용설비를 갖춘 신형 기종을 들여오는 등의 방안이 거론된다. 대한항공 측은 “구체적 도입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항공업계 추세를 감안하면 필요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에어버스의 최신 기종 A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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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 - 2019.01.1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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