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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의 임신 4개월 개발자가 만든 '쇠고기미역국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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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생활경제부 기자) 오뚜기가 지난 9월 출시한 신제품 ‘오뚜기 쇠고기미역국라면’이 출시 두 달 만에 1000만개가 팔렸다. 진짜쫄면(66일), 진짬뽕(50일) 등 기존 인기 상품이 1000만개 고지를 넘어선 기간과 비슷한 속도다. 쇠고기미역국 라면은 국내 라면업계가 최초로 출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오뚜기 라면 연구원 중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든 한 연구원이 내놓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여러 신제품 과제를 선정하던 중 이 연구원은 “임신부, 산모는 물론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건강식이자 한식 중 가장 친근한 국 요리인 미역국을 내놓자”고 제안했다. 마침 가정간편식(HMR)으로 미역국 제품...

오늘의 신문 - 2024.04.23(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