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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황소’, 마동석의 주먹에 필요한 서사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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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미영 기자]영화 ‘성난황소’ 포스터 수산시장에서 동철(마동석)은 춘식(박지환)과 함께 건어물 유통을 하며 성실하게 살고 있다. 동철이 전설의 주먹이던 시절과 담을 쌓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이유는 바로 끔찍하게 사랑하는 아내 지수(송지효) 때문이다. 황소 같은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귀가 얇은 동철은 지인들의 권유로 했던 사업의 연이은 실패로 빚에 허덕거리고 있는데, 지수 몰래 킹 크랩 사업에 뛰어든다. 지수의 생일이라서 레스토랑에 간 날, 이 사실이 들통나고 속이 상한 지수는 먼저 가버린다. 그리고 그녀가 누군가에게 납치된다. 경찰에 신고를 하고, 동분서주하는 그에게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