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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 혼잡도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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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민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 이윤하 대학생 기자) 아침마다 지하철 안으로 몸을 들이미는 사람들과 자리를 내놓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몸싸움이 벌어진다. 들어가려는 사람도, 안에 있는 사람도 공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심지어 내려야할 정류장에 내리지 못하는 승객도 있다. 지하철 9호선의 아침 일상이다. pm 6:30, 9호선 종점역 ‘종합운동장 역’에 도착했다. 9호선 종점역인 종합운동장역에는 승객들이 별로 없을 것이라는 처음 예상과는 달리, 출입문 뒤로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 서 있다. “퇴근할 때 마다 고통입니다” ‘종합운동장역’에서 ‘당산역’으로 출퇴근하는 ...

오늘의 신문 - 2024.04.1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