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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 김혜수X유아인이 그려낸 IMF 체제의 사람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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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배우 허준호(왼쪽부터), 김혜수, 최국희 감독, 유아인, 조우진이 19일 오후 서울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국가부도의 날’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 ‘IMF사태’로 불렸던 1997년 말의 경제위기. 한국 현대사의 분기점이 될 만큼 큰 사건이었던 이 위기 속에서 ‘세계경영’을 외치던 대우그룹은 무너졌고 종합금융사들은 줄줄이 파산했다. 바닥 난 외환보유액을 채우기 위해 국민들은 금 모으기로 나라 살리기에 나섰다. 누군가는 부도를 막기 위해 분투했고, 또 다른 누군가는 이를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려고 했다. 영화 ‘국가부도의 ...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