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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코앞에 있는 섬나라…낚시·캠핑·트레킹 "여기서 안되는 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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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부담없이 즐기는 日 대마도 여행

대마도는 부산에서 49.5㎞ 떨어진 섬으로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다. 일본에선 ‘대마(對馬)’라고 적고 ‘쓰시마’로 읽는다. 쓰시마의 유래에는 몇 가지 설이 있는데, 한국 쪽에서 바라보며 불렀던 ‘두 섬(두 시마: 두 개의 섬)’에서 비롯했을 거라는 설이 유력하다고 한다. ‘대마’를 ‘마한을 마주 보는 땅’이란 뜻으로 풀이하는 사람도 있다. 어쨌든 지리적으로 역사적으로 심정적으로 그리고 감정적으로 우리와 가장 가까이 부대끼고 있는 섬 대마도는 생각보다 훨씬 더 가까운 곳에 있다. 부산에서 49.5㎞, 히타카쓰항까지 배 타는 시간은 1시간10분이다. 남북으로 비스듬히 누운, 길이 약 82㎞,...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