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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32번 문항이 화제가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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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서 지식사회부 교육팀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5일 치러졌습니다. 53만 명이 넘는 수험생이 아침 8시 40분부터 전국 1190개 고사장에서 치열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수능 다음날인 16일 교육계에서 영어영역 32번 문항(홀수·짝수형 공통)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어려운 ‘빈칸추론’ 유형인 32번이 ‘킬러문항’이기 때문일까요? 특히 올해 수능은 ‘불수능’으로, 난도가 높아 영역별 고난도 ‘킬러문항’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국어영역에서는 현대시와 시나리오를 엮어낸 신유형 26번 문항과 과학·철학융합문제인 31번 문항이 악명이 높지요. 수험생이 아니지만 호기심에...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