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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우유. 속풀어유...'연속 홈런'에 장관상 받은 푸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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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푸르밀 연구담당 상무 인터뷰
"30년간 우유만 연구..트렌드 읽으니 큰 성과"

(김보라 생활경제부 기자)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 그래놀라, 속풀어유, TS우유, 연유라떼…. 올 한해 ‘세상에 없던 우유 제품’을 약 30개 내놓은 회사가 있다. 1978년부터 40년간 우유 제품만 만들어온 푸르밀이다. 이 회사는 지난 8일 전북 고창에서 진행된 ‘2018 전국 낙농 유가공 한마음 워크숍’에서 2018년도 최우수 유업체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낙농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 받았다. 푸르밀이 ‘이색 신제품’을 줄줄이 내놓게 된 배경에는 올초 취임한 오너 경영인 신동환 대표이사(49)의 주문이 있었다. 정체된 우유 시장에서 “재미있고 튀는 제품을 ...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