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검사들의 출세방정식이 바뀐다?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고윤상 지식사회부 기자) 법무부가 ‘검사 인사제도 개편안’을 내놓은 후 현직 검사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수도권 연속 근무를 제한하는 인사 개편안을 놓고 대체적으론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인사 제도가 바뀌면서 검사들의 출세방정식도 기존과는 달라질 전망입니다. 지방에서 굵직한 사건이 많아질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우선 지난 5일 법무부가 내놓은 검사 인사 제도 개편안(윤대진 검찰국장·사진)의 핵심 내용은 수도권 연속 근무를 없애는 것입니다. 검사가 되면 통상 지방에 있는 검찰청에서 첫 근무를 시작합니다. 검사는 2년마다 근무지를 옮기는데요....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