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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쌍둥이 아버지' 전 교무부장 내일 영장심사...구속 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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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락근 지식사회부 기자)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 다니는 쌍둥이 딸에게 시험지를 사전 유출한 의혹을 받는 서울 도곡동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A씨(53)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내일 결정됩니다. A씨는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시험지 유출과 증거인멸과 관련한 증거들을 다수 확보한 만큼 영장발부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요. 서울중앙지법은 6일 오전 10시30분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A씨에 대한 구속 전 적부심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일 “향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요.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