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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3시간 함께 한 이재현 회장과 최태원 회장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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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후 생활경제부 차장) 지난 21일 점심시간 제주도 나인브릿지 골프장. 18홀이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올레 스위트’란 건물 2층이 통째로 비워졌습니다. 이 곳에서 점심을 약속한 두 사람 때문입니다. 그 두 사람은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두 회장은 점심시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그 곳에서 식사와 차를 마시며 시간을 같이 보냈습니다. 보통 두 회장이 얘기를 나눴고, 간혹 최 회장을 수행하는 비서 한 명과 외국인 한 명까지 총 4명이 되기도 했습니다. 제주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선 사실 지난 17일부터 세계적인 골프 대회가 열렸습니다. 21일까지 총 나흘 간국내 유일의 PGA 투어인 ...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