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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ㅣ 장동건X현빈 '창궐', 관객을 놀라게 할 충격의 좀비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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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리얼'의 뒤를 잇는 건 '창궐'이 되지 않을까. 영화 '창궐'은 조선시대 출몰한 야귀떼 소탕 작전을 담은 작품. 왕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야귀떼 소탕 작전 선봉에 서게 된 이청(현빈 분)과 야귀를 이용해 권력을 잡으려는 김자준(장동건 분)의 대립이 극을 이끄는 중심 축이다. 정체 불명의 야귀라는 존재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였고, 현빈과 장동건의 만남, 장동건의 악역 도전은 '창궐'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막상 뚜껑이 열린 '창궐'은 허접한 조선 좀비물이었다. 서방에서 온 한 사내가 야귀에 감염돼 있었고, 그 사람이 다른 이들을 흡혈하면서 야귀를 감염...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